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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리뷰

[내돈내산] 아이폰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미드나이트 3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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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제품 리뷰를 하는 테크피디아라고 합니다.

 

아이폰 케이스를 고민 중이라면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6월에 미드나이트 색상의 iPhone 14 Pro 정품 가죽 케이스를 구매했으며 당시 구입 가격은 68,000원이었습니다. 직접 제 돈으로 구매한 제품이며 사용 후기에 대한 솔직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들려 드리기 위해 이 글이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후기.
  2. iPhone 14 Pro와 함께 사용했던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3. (여담)가죽 케이스 vs 실리콘 케이스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후기.

저는 지난 1년 간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 그리고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사용해 봤는데요. 다양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 품목들을 사용해 보면서 장점과 단점을 모두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는 지난 제품들과는 사용감이 사뭇 달랐습니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면 '질감'입니다. 그동안 가죽 케이스는 말랑말랑한 재질의 소재가 메인이었다면 이번에 사용해 본 가죽 케이스는 단단한 플라스틱 섞인 질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의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iPhone 13 mini와 함께 사용했던 '새들 브라운' 색상의 가죽 케이스와는 달리 끈적임이 적었습니다. 더욱 견고하면서도 타이트하게 아이폰을 감싸주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6월부터 8월, 약 3개월 간 사용해 보았는데요. '여름인데 왠 가죽 케이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지난번에 사용했던 동일한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와는 달리, 이번 제품은 오래 사용해도 끈적거리는 불편함 없이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역시 애플 정품 케이스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iPhone 14 Pro와 함께 사용했던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저는 해당 제품을 현재 가지고 있는 'iPhone 14 Pro(아이폰 14 프로)'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색상은 미드나이트이며, 스페이스 블랙 색상의 아이폰과 찰떡궁합입니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죽 소재가 에이징(Aging)되어 중후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여담)가죽 케이스 vs 실리콘 케이스

간혹 아이폰 애플 정품 케이스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의 대다수의 고민이 바로 '실리콘'이냐, '가죽'이냐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곧 겨울도 다가오고 있으니 가죽을 더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사람에 따라 핸드폰 사용습관과 떨어트리는 횟수의 유무가 다를 수 있어 이 부분을 권해드리기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 가죽 정품 케이스의 견고함과 '착' 감기는 그립감을 따져본다면 전자를 택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아이폰 케이스의 가격이 60,000원 이상이라는 점에서 구매가 망설여지실 수 있지만 Apple의 정품 가죽 케이스의 내구성은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3개월 간 자주 떨어트렸지만 큰 생활흠집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품 실리콘 케이스에 비해 보호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핸드폰을 사용하며 얼마나 잘 떨어트리는지 등에 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글이 여러분들의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렸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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